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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넷의 라이프로그 243

[괜찮아]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심어주자

괜찮아 - 최숙희 글 그림/웅진주니어(웅진닷컴) 며칠전에 포스팅한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두달전 즈음에 구입한 서적입니다. 구입후 처음 한달 정도만 자주 보았고 지금은 잘 보지 않는 책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아주 단순하고 글밥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반복적인 내용으로 아이의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알라딘 책소개에 나온 내용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가 보기에 동물들은 참 이상하다. 개미는 너무 작고, 고슴도치는 따끔거리고, 뱀은 다리가 없다. 아이는 동물들을 놀리지만 모두 아랑곳없이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개미는 작지만 힘이 세고, 고슴도치는 가시 덕에 사자과 와..

육아일기/정보 2009.02.02

이웃블로거에게 처음으로 받아본 선물

지난 토요일날 오전 기분이 유쾌해지는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며칠전 비앤아이님의 RSS 구독자수 100명 돌파 기념 이벤트 선물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이웃 블로거로부터 받은 의미있는 선물입니다. ^^* 원래 지난주말 계획은 아이와 '빛의 신비전'을 보러갈 계획이었으나 전날부터 아이가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다음주를 기약하며 토요일 오전부터 아이와 뒹굴뒹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뜻하지 않은 택배소식에... 보통은 택배 아저씨가 미리 연락을 주고 오시는데... 이날은 연락도 없이 아침부터 왔더군요. 그래서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우리아이 선물상자를 보더니 자기가 열어보겠다고 찜부터 합니다. 조심스레 포장을 뜯으니 천연비누 2개와 천연비누&아로마화장품DIY 책과 손수 정성스레..

블로그라이프 2009.02.02

한울 쉬즈미 그 첫번째 - 총각김치

내용중 잘못된 정보를 적은 부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 작년 12월 초에 우연히 한울 쉬즈미 김치 3차 모니터링 요원모집 포스트를 보고 응모했습니다. 1월초에 20명의 요원 발표가 있었습니다. 연초부터 복권에 당첨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모니터링 요원에 선정되면 3개월간 한달에 2번 각기 다른 종류의 한울김치를 5kg씩 받게됩니다. 총30kg의 김치를 무료로 받게 되는 됩니다. 쉬즈미 김치는 우리가 흔히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을 때 많이 사먹는 '꼬마김치'를 만든 한울에서 가정용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라고 합니다. 무료김치를 제공받는 대신 한달에 2번 총 6번의 '맛리뷰'를 해야하는데 내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없습니다. 이 글 또한 '맛리뷰' 첫번째 포스트입니다. 그 첫번째 김치가 지난 ..

블로그라이프 2009.01.30

필넷의 짧은 생각 - 2009년 1월 29일

아내의 유혹, 시청률 40% 진입 초읽기 ; 이런 종류의 드라마는 황금시간대에 안했으면 좋겠어요. 내용도 저급(?)하고… 별로 좋지 않은데… 한번 보게되면 또 그 뒤가 궁금해져서 보게되는…, 이 드라마 때문에 요즘에는 황금시간대에 아예 TV꺼놓고 삽니다. ^^;;(아내의 유혹 뉴스 연예뉴스)2009-01-29 10:54:42 이 글은 필넷님의 2009년 1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짧은생각 2009.01.30

질풍노도의 시기, 그 절정을 향해서...

올해초 우리아이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온 듯 하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냥 아이가 성장중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1/25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강촌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다 2009/01/08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첫번째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나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고민은 아이가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밥 먹자' 소리만 하면 '싫어' 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밥을 떠서 주어도 입을 열지 않는군요. 이로 인해 아이와 실갱이하게 되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다그치게 됩니다.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ㅠ...

육아일기/정보 2009.01.29

강촌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다

작년 12월부터 틈이 날때마다 눈사람 만들러 가자던 우리 아이를 위해서 준비한 모처럼 짬을 내어 급하게 지난 1월18일날 강촌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내내 눈이 제대로 안와서 아이에게 매일 본의아니게 거짓말만 했기에 내심 아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드랬죠. 하지만 출발하기 바로 전날! 눈이 내리고 말았습니다. 기다리던 눈이 올 생각도 안하다가 아이와 눈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 계획은 잡았건만 ... 하필이면 출발 전날 눈이 오는건 또 뭡네까? ㅋ [관련 포스트] 2009/01/19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기다리던 눈이 왔지만...그래도? 아무튼 강촌리조트로 출발했습니다. ^^* 출발하는날 아침부터 아이가 자기 짐은 자기 가방에 가지고 간다고 고집을 부리..

육아일기/정보 2009.01.25

2009년 1월 육아일기 결산?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초부터 왠 결산이냐구요? 궁금하시죠? ^^* 사실은 제가 한동안 워낙에 게으르고 마음이 바쁜 탓에 새해들어 포스팅하려 마음 먹었다가 못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날림(?)으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욕하지 마세염. ^.- 우선 이달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중에서 아이의 다양한 표정들을 모아봤습니다. 코파는 표정은 올리면 안되는 건데...흑, 서연아 미안하다. 애비가 딸을 팔아먹는구나. --;; 이번에는 집에서는 무엇을 하면서 지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노는군요. 그럼 아빠와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이달에는 많이 놀아주지는 못했군요.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습니다. T.T 오래전부터 있던 오리기/붙이기 책 2권중에서 한권을 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 이..

육아일기/정보 2009.01.23

(도서리뷰)오르세미술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 마리 셀리에 지음, 최인경 옮김/지엔씨미디어(GNCmedia)오랜만에 도서리뷰를 합니다. ^^;; 2주전 즈음에 아이클레이를 이용하여 아이와 만들기 놀이한 리뷰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 중간에 아이의 창의력에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손의 움직임을 통한 우뇌 자극법과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을 보여주는 시각적 자극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때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이 우뇌의 자극에 효과적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이유는 설명을 못했습니다. ^^;; 『현대미술의 출발점이 된 인상주의가 기존의 사물을 객관화하고 사실묘사에 치중하던 화풍에서 벗어나 화가가 느끼는 감각에 충실하게 표현했고, 인상파 화가들의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현대에서 추앙받는 추상화의 시발점이 됐다고 합니다. 추상화를 볼 ..

육아일기/정보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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