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넷의 라이프로그

예전에 엑셀가계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몇년동안 꽤 꼼꼼히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그 파일을 열어볼때면 마치 보물상자를 열어보는 느낌입니다. 올초부터 가계부를 기록을 그만 두었었는데... 경기도 어려운 요즘 다시 가계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그래서 예전 엑셀가계부 양식을 다시 사용할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엑셀가계부'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유사한 가계부들이 엄청 많네요. 1~2시간을 검색하면서 비교해본 결과 'SmartBook 엑셀 가계부'라는 카페를 찾아서 공개버전을 열어서 사용해보니 제일 편리해보입니다. 제가 만든 엑셀가계부는 많은 부분 수작업을 해야하기에... ^^;; 그래서 이참에 새로 가계부를 기록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좀 더 편리하고 ..

어처구니없는 아동학대~ 아홉달 아기, `팔 비행기` 태운 남자; 생각만 해도 끔찍..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묻고 싶네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똑같은 방식으로 죄값을 치루게해야 정신을 차릴듯…(뉴스 짧은생각)2008-12-19 12:36:20 삼성 성과급 24일 지급 '내수진작 위해 앞당겨'; 역시 일류기업은 다르군요. 이렇게 경기침체를 구조조정의 빌미로 삼는 정부나 일반기업들과는 차원이 다른듯… 정말 내수진작을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뉴스 짧은생각)2008-12-19 12:45:57 이 글은 필넷님의 2008년 12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유아들은 30개월을 전후로 신체적으로는 더욱 세밀한 몸짓과 손짓이 가능해지고, 정신적으로는 자아에 대한 개념과 독립심이 더욱 강해지며 주변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인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가족이라는 개념과 질투심도 생겨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별의 차이도 조금씩 인식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공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달음질도 할 수 있고 의도하는 방향으로 공을 찰 수도 있습니다. 손의 움직임은 더욱 정교해져서 가위질도 비교적 비슷한 형태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아에 대한 개념이 생겨나 ‘나’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부모가 해주던 것들을 혼자 하려는 행동도 하게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족은 ‘누구, 누구, 누구..’로 구성되었다고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으며 남자와 ..

자아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부쩍 독립심(?)이 강해진 32개월이 다되어 가는 우리아이... 요즘들어 목욕후 머리빗는 것을 꼭 자신이 하겠다고 합니다. 거울도 봐가면서 앞머리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귀지도 손질하고 할 것 다 합니다. ㅎㅎ 한번 보시지요. ^^* [관련 포스트] 2008/12/18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30개월 전후의 유아의 발달 정도는? 2008/11/20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2008/11/06 - [Beautiful my life/육아일기] - 우리아이 노래 실력 한번 보시겠습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필넷의 육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번주 월,화 휴가였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남은 휴가를 다 사용하기 위해서 아무 계획없이 지난주에 휴가를 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용돌이님 블로그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소개 포스트를 보고 화요일날 다녀왔습니다. 본의아니게 용돌이님 후기보다 제가 먼저 쓰게되었습니다(죄송) ^^;;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한국 최초로 공공기관이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찾아가는 것은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가서 어렵지 않았는데, 박물관이 언덕 꼭대기 근처에 있더군요.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아무래도 약간은 불편할 듯 싶었습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은 작습니다. 몇십대 주차할 수 있는 정도더군요. 저는 평일에 가서 어렵지 않았는데 주말에 사람이 붐빈다면 주차에 어려움이..

제 블로그의 어원을 보러 들어오셨나요? ^^;; 포스트 제일 밑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pe.kr 무료등록 이벤트' 라는 제목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바꿔봤습니다. --a 인터넷진흥원과 네이버에서 어제(12월11일)부터 pe.kr 무료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로 포워딩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12월31일까지 진행하는데 5만개까지 선착순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냉큼가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일단 만들고 포워딩서비스까지 신청했습니다. 도메인등록업체는 15개업체중에서 자신의 맘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등록할 수도 있네요. 현재 블로그가 없더라도 향후에 블로깅을 할 계획이 있다면 냉큼가서 도메인 등록하는 ..

“”단군이래 최대기회", 내년 4분기 주가 1500; 한나라당 추최 토론회에서 나온 말이랍니다. MB의 이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군요. —;;(뉴스 짧은생각)2008-12-10 08:53:43 보험이 정말 '어려울 때 친구'가 되어줄까?; 한번 생각해 볼만한 글이네요. 정말 어려울때의 친구는 결국 사람이군요.(짧은생각)2008-12-10 17:31:36 이 글은 필넷님의 2008년 12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지난 주말에 양평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아이의 고모집에 다녀왔습니다. 흙을 밟을 수 있는 마당이 있고, 바베큐 해먹기 좋은 넓은 테라스까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넘의 직장만 아니면 외곽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 얼마전 집에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였기에... 동생집에 가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 것이 눈에 띠더군요. 동생한테 '애들도 있는데 크리스마트 트리안하냐?'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꺼내오더니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 우리아이도 한번 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뭐하는지 알고서는 자기도 하겠다고 열심히 거드는데... 초3, 초1인 언니들이 액세서리들를 먼저 선점하고 빨리 빨리 장식하는 터에 ...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가 없는지 저에게 와서 액세서리를 ..

우리아이 27개월 무렵에 구입해서 11월 중순까지 4달 정도 가지고 놀던 '뽀로로 한글박사' 가 고장나서 버린뒤에 한단계 높은 수준의 놀이완구를 고민했습니다. 한참(?)을 고민끝에 자석보드판을 활용한 한글놀이가 딱 적당할 듯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석보드판을 활용한 한글놀이세트를 검색해보니 대부분이 비슷비슷하고 제가 상상하는 것에서 약간 부족하거나 넘치는 것들만 보이더군요. 일단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검색되는 자석보드판의 크기가 대부분이 가로×세로(400×350)이더군요. 가로 400mm면 겨우 2뼘정도 되는 크기인데 너무 작은 듯 싶었습니다. 큰 것을 구하려면 대부분 사무실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밋밋한 모양의 보드판 이외에는 찾을 수가 없었고 또한 너무 큰 것이 문제였죠. --;; 결국 일주일 정도를 ..

`무디스, 이익 쫓다 애완견으로 전락`; 예전부터 신용평가사들의 뒷북 평가에 화가 나곤 했는데… 이참에 부실회사뿐만 아니라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이런 신용평가사들의 문제도 좀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이…(뉴스 짧은생각)2008-12-08 13:24:52 이 글은 필넷님의 2008년 12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