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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27개월 무렵에...

여름 휴가 마지막날 대명콘도에서 아침식사하고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 사촌언니들하고 놀면서 언니들따라 휴지조각위에 그린 그림입니다.

무슨 표정 같습니까? 시무룩한 표정? 졸린 표정?
아무튼 신기하고 재미있어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2돌 무렵에 처음 색칠놀이 시작하면서 만든(?) 작품 한번 올려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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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이 약간 안되었을 무렵에...2주전 사촌언니 집에 갔다가 스카이씽씽을 물려받았습니다.
조금 낡고 지저분 하기 했지만... ^^;;

주말에 집 근처 공터로 아이와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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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렇게 타더군요. ㅎㅎ
이걸 탄다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하여간 이렇게 밀고 다니더군요.
힘들게...

그래서 제가 시범을 보여줬습니다.
'한쪽발을 여기에 올려놓고 한쪽발로 이렇게 바닥을 밀면서 타는 거야' 하면서...

근데 딱 한번 시범을 보여줬는데... 글쎄 바로 따라하는 겁니다.


순간 너무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빨리 배우리라고는 상상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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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에게 물려받고 ... 처음에는 이거 제대로 타려면 한참 걸리겠지. 3년은 충분히 타고 놀겠다 싶었는데...
'킥보드를 사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향전환은 약간 서툴러서 한쪽으로만 회전하긴 했는데... 이것도 몇일 안가서 터득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무래도 운동신경없는 아빠를 닮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행입니다.  ㅎㅎㅎ

29개월된 지금은 방향전환도 자유자재이고 한쪽 발도 들고서 씽씽 잘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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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에 점수를 확인하고서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점수가 잘 나와서....  86(23/22/22/19)점이 나왔더군요.  시험을 마치고 확실하다 싶은거하고 몇개 헷갈리는거 포함해서 대충 세어보니 70점이 간신히 넘을 듯해서...조마조마했는데.. 아마도 찍은게 많이 맞은 것 같습니다. 특히 PM과목과 아키텍쳐/보안과목에서.. --a

저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지원해주어서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뭐..일단 교육기관을 통해서 학습할 때 좋은 점이라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그리고 짧은 기간에.. 대략 1~2달, 매주 5~6시간 정도씩..의 강의를 통해 빠르게 전분야를 훝고 지나간다는 점이 장점이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분야를 훝고 지나가다 보니 내용의 깊이는 없더군요.

가령 PPT 200~300페이지 분량의 과목을 5~6시간에 다 강의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넓고 얕게 공부하는 방식이죠. 같이 시작한 많은 분들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양이 주입되다 보니 초반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던 듯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기초가 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만으로는 결코 감리사 시험에 합격하기는 어려운 듯 싶습니다.

일단 분야별로 보면...

1. PM분야는 특별히 전산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어려운 분야가 아닌것 같구요. 다른 과목에 비해서는 내용도 그리 깊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PMBOK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헷갈리는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거의 PM+P와 PMBOK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PMP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감리관련 분야는 시험보기 전날 정통부에서 법령을 다운 받아 읽어보았는데 이번 시험에는 처음이라 쉽게 나와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소프트웨어공학과 데이터베이스분야는 그야말로 IT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기본이 되고 확실히 알아야 할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순서를 정해서..즉, 목차를 잡고 공부하기에는 쉽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학문이고 약간씩 추가되는 부분이 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정리된 자료도 많습니다.

가령 SW공학이라면 SW위기부터 시작해서 process모델,방법론,SDLC,SW품질까지.. 데이터베이스라면 자료구조(Tree등..), 모델링, 정규화, 무결성, 병행제어, 회복, 보안등이 기본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먼저 공부한 후에 공무원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나머지 부분들을 보완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실제 개발경험이 있는 분들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 경험이 부족하다면..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만 공부해서는 20점 이상 얻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능하다면 UML, 객체지향관련서적, SQL, 데이터베이스 튜닝등의 분야를 별도로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아키텍쳐 및 보안과목은 정말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최신기반기술들에 관한 문제도 이 과목에서 출제되니까 범위를 설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는 CISSP의 10개 도메인 위주로 공부를 하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네트워크와 보안분야의 기초를 잡기에는 범위가 확실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들은 주로 인터넷에서 구한 CISSP, SIS, 인터넷 정보검색사등의 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야들은 인터넷에서 그때그때마다 찾아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나머지 분야들은 유비쿼터스, Web2.0, XML, 이런 분야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Web2.0, Web Service, sematic web, ontology, XML, RDF 이런 부분들은 서로 상호관련이 있고 중요하다고 예상했고, 시험에 3~4문제 정도는 꼭 출제되리라고 예상했지만 깊이있게 공부하지 못해 답을 선택하기기 아주 어려웠습니다.

처음 11월~2월 열심히 공부하고 3월부터는 대학원 다니느라 거의 공부를 못하다가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정리해놓은 자료를 위주로 다시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정리해놓은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듯 싶습니다. 정리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1. 꼬불 2008.12.29 11:42

    우와~ 우선 축하 드립니다.
    저도 관심이 있어 따 보고 싶습니다.
    저는 알아보니 응시 자격 기준 미달 이더군요. ㅡㅡ
    고졸에 IT이쪽 경력은 5~6년 정도 입니다.
    혹 또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 Favicon of http://unius.tistory.com BlogIcon 필넷 2008.12.29 11:53

      안녕하세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면 기사자격 취득이후 경력 7년이면 응시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자이전 2009.01.03 03:02

    최근 감리사 자격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원에 감리전공이 별도로 있는데, 전공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학원에서 공부하는게 좋은지 고민되네요.

    • Favicon of http://unius.tistory.com BlogIcon 필넷 2009.02.18 20:21

      자격증이 목적이시라면 굳이 대학원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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