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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11

[티스토리 서평단]클라라 선생님을 위한 비밀선물

클라라 선생님을 위한 비밀 선물 졸업을 앞둔 4학년의 아이들과 죽음을 앞둔 클라라 담임 선생님이 만들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죽음' 이라는 현실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른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아픔을 희망으로 승화시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맞닥드린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있게 아이들과 교실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냅게 됩니다. 주인공 율리우스를 비롯한 4학년의 아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어른들 즉, 뱃속의 아이를 잃고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온 주인공 율리우스의 엄마, 사고 후 삶에 냉소적으로 변한 할아버지, 곧 검고 무시무시한 관에 들어가게된 클라라 선생님... 아이들은 모두를 변화시키고 어른들에게 슬픔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선물을 해줍니다..

육아일기/정보 2009.08.19

36개월(만 3세) 이후 유아의 발달 상태는?

36개월(만 3세) 이후의 유아들은 소 근육의 움직임이 섬세해지고, 행동이 민첩해지며 운동능력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예를들면, 달리기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공놀이할때 공을 던지고, 받고, 차는 행동에 자세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유아들은 쉼없이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근육의 힘은 세지지 않아서 쉽게 피로함을 느끼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또한 언어능력이 증가되는 시기로 새로운 말은 자꾸 반복하여 스스로 익혀가고 글자도 인지하기 시작하여 책에 있는 글자는 '읽는 것' 이라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예를들면, 책의 내용을 암기하여 읽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공룡의 이름과 같은 4음절 이상으로된 어려운 단어도 비교적 제대로 발음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에게 어려..

육아일기/정보 2009.06.28

블럭놀이의 대명사 - 레고!

레고를 모르는 분은 아마도 없겠죠? 어린시절에 친구집에 갔을때 레고블럭을 보고 무척이나 갖고 싶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기억이니 아마도 1980년 전후일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만 해도 레고블럭은 그래도 좀 사는(?)집의 아이들이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엄청 오래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 같습니다. ^^; 덴마크어로 '레그 고트(leg godt)'를 줄인 말로 '잘 논다(play well)'라는 뜻의 레고라는 이름이 1934년에에 만들어지고 현재와 같은 모양의 블록이 1958년에 출시되었다고 하니, 벌써 레고블럭이 출시된지 51년째 입니다. [두산백과사전]레고의 역사 더보기 블럭놀이, 왜 유아에게 좋을까요? 아이들의 두뇌중 창의력이나 예술적 재능과 관련..

육아일기/정보 2009.06.09

[티스토리 서평단] 부모면허증을 가지고 계시나요?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받은 도서가 '부모면허증' 이라는 육아서적입니다. 받은지 벌써 3주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이놈의 귀차니즘은 지칠줄을 모릅니다. --; 올해들어 육아관련 서적을 여러권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5/26 - [Blog is life] - [티스토리 서평단]왜 나만 갖고 그래요? 2009/03/26 - [육아일기] - 잔소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2009/03/16 - [육아일기] - [베스트리뷰]아이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면... 2008/12/08 - [육아일기] - [학부모]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 이외에도 몇권 더 있습니다. 갑자기 자랑모드(?) ^^; 모두가 아이를 키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들이었습니다. 처음 읽었던 '엄마자격증이..

육아일기/정보 2009.06.01

[티스토리 서평단]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탓해요?’ 우리 자신이, 그리고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종종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린시절 흔하게 표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산만한 아이들, 말썽쟁이 아이들....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불리는 이유를 알 수가 없지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책 속의 주인공 민준이는 매사에 산만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집중력 훈련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과학실험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집중력이 훈련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집중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책 속의 민준이 역시, 훌..

육아일기/정보 2009.05.26

[베스트리뷰]구멍에 빠진 아이가 나를 돌아보게 하다.

구멍에 빠진 아이 -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지음, 리키 블랑코 그림, 김정하 옮김/다림베스트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한 여섯번째 도서로 '구멍에 빠진 아이'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신청할 당시에만 해도 그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말하는 육아관련 서적으로 알았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어느날 느닷없이 한 소년이 구멍에 빠지면서 겪는 일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200페이지도 안되는 얇고 글자체도 크게 인쇄된 2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전반적인 줄거리 별거중인 부모밑에서 자라는 한 소년이 어느날 갑자기 구멍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말에 아빠에게 가던중에 느닷없이 길..

블로그라이프 2009.04.06

(리뷰)뽀롱뽀롱 뽀로로 IQ 가방퍼즐

뽀롱뽀롱 뽀로로 IQ 가방퍼즐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학산문화사(단행본) 일전에 고모가 처음 사준 (리뷰)토마스 기차 첫퍼즐 을 딸 아이가 너무너무 잘해서(?) 며칠뒤에 새로 구입한 퍼즐이 '뽀롱뽀롱 뽀로로 IQ 가방퍼즐'이네요. 급하게 하나 장만하느라 동네 서점에서 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온라인서점에서는 대부분 30% 할인된 7,000원에 파는군요. --;; 그래도 온라인 서점과는 달리 동네 서점에서는 충분히 살펴보고 살 수가 있었기에 아이에게 적당한 것으로 잘 선택에서 구입한 것 같습니다. 6조각 짜리로만 구성되어 있는 '토마스 기차 첫퍼즐'은 아이가 너무 쉽게 해버리는 터에 조금 더 어려우면서 단계별로 되어 있는 것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동네 서점에서 한참을 찾다보니 이 퍼즐이 딱 적당해보이더군..

육아일기/정보 2008.09.26

[토마스 기차 첫퍼즐] 두돌 지난 아이에게 딱 맞을 듯 싶네요.

토마스 기차 첫퍼즐 - 애플비 편집부 엮음/애플비 두돌이 지난 아이들이 처음 퍼즐 시작하기에 딱 알맞는 것 같습니다. 제 딸은 28개월에 아이의 고모가 사와서 처음 했는데...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고모와 두세번 맞추어보고 나서는 다음날보니 혼자서 척척 맞추더군요.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 한편으로는 진작에 사주지 못한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퍼즐은 6조각짜리 총4판이 들어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6조각이 쉽게 나뉘어 있는 것부터 불규칙한 모양으로 6조각이 되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제 딸은 28개월에 처음했는데, 아마도 두둘 지날 무렵부터 구입해서 아이와 같이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생각지도 않게 아이가 너..

육아일기/정보 2008.09.25

[종알종알 말놀이]아이가 말 배우기 시작할 무렵에 시작하세요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1~5권 세트 - 웅진닷컴 편집부 엮음/웅진주니어(웅진닷컴) 9월 19일날 도착했으니 5일만에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이 책을 구입하기 10일전에 '도리도리잼잼픽쳐북'을 구입했는데 아이에게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도리도리잼잼픽쳐북 리뷰는 이전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 지난번에 구입한 '도리도리잼잼픽쳐북'은 사실은 지금 28개월인 제 딸에게는 조금은 늦은감이 있어 고민했었는데 다행이 반응이 굉장히 좋았구요. 이후로 제가 퇴근하고 집에만 들어가면 책 읽어달라고 하고... 가끔 잠들기 전에도 읽어주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주려 노력하니 아이도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것 같네요. 생각했던대로 28개월된 제 딸에게는 내용이 쉬웠던지 책을 구입한지 불과 10여일 만에 20권..

육아일기/정보 2008.09.24

[이야기하며 동물접기]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따라해보세요

이야기하며 동물 접기 - 송이현 지음, 임지윤 그림/아이즐북스딸아이 24개월에 구입한 책입니다. 물론 아이가 스스로 종이접기할 시기는 아니었지만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구입을 했습니다.책도 단순히 종이접기만 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10장 정도 동물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입니다.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읽어줄 수도 있습니다.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삽화도 파스텔톤으로 느낌이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글의 양도 한페이지에 5~6줄 정도로 아이에게 읽어주기 적당하구요.먼저 책을 몇번 읽어준 뒤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종이접기해주니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10여장의 동물이야기 뒤에는 각종 동물들을 접을 수 있는 색종이가 있습니다. 총 20종의 동물들을 두번 이상..

육아일기/정보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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