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 최숙희 글 그림/웅진주니어(웅진닷컴) 며칠전에 포스팅한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두달전 즈음에 구입한 서적입니다. 구입후 처음 한달 정도만 자주 보았고 지금은 잘 보지 않는 책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아주 단순하고 글밥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반복적인 내용으로 아이의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알라딘 책소개에 나온 내용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가 보기에 동물들은 참 이상하다. 개미는 너무 작고, 고슴도치는 따끔거리고, 뱀은 다리가 없다. 아이는 동물들을 놀리지만 모두 아랑곳없이 "괜찮아!"라고 대답한다. 개미는 작지만 힘이 세고, 고슴도치는 가시 덕에 사자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