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정보

[오리기 만들기]손의 움직임을 통해 아이의 두뇌에 자극을 주세요

필넷 2008. 10. 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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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위 풀 오리기 만들기 2~5세첫 가위 풀 오리기 만들기 2~5세 - 8점
박상남 지음/금잔디(가정교육사)
7월경에 구입해서 2달 정도 틈틈히 아이와 함께 오리고, 붙이고, 만들면서 놀아주었네요.

당시에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한 놀이가 스티커북, 색칠공부였는데 며칠정도 하다가 싫증을 내는 것 같을 때 2~3장 정도 아이와 같이 가위질하고 접고, 풀칠해서 붙이고 만들면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선대로 오리고 접고 정해진 영역에 풀칠하고 하는 것이 27개월된 아이에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직접 오리고, 접고, 붙이기를 하면서 손의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되네요.

옆 사진에서 얼굴에 붙인 것들은 사실 왕관 만들기에서 왕관을 장식할 엑세서리들인데 왕관에 붙이는 것보다 얼굴에 붙이는 것이 더 좋은 듯 ... 자기 얼굴과 제 얼굴에 붙이더군요.

(상상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가면을 만들어서 가면놀이도 해볼 수 있구요.

루돌프사슴을 만드는 중입니다

루돌프사슴 코도 붙였습니다


두뇌를 자극하는 손의 사용범위는 연필깍이, 바느질, 가위질, 뜨개질, 젓가락질, 공기놀이, 실 놀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이 기사("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를 보고 이 책을 사주게 되었습니다. ^^*

손을 움직이는 활동이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이런 놀이를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http://unius.tistory.com2008-10-31T10:26:550.381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필넷의 육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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