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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 2차 후기

이대yesAPM 6층 스토리라운지에서 있었던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2차 품평회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대략 30~40명 정도 되는 듯 보였습니다. 1차 품평회때에는 5가지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제품이 한가지 늘어서 6가지였습니다. 품평회 참여 신청시에 체험해보고 싶은 제품을 1,2,3 지망까지 적으라고 해서 호기심이 당기는 제품부터 순서대로 적었는데 막상 오늘 품평회장에 도착해보니 추첨함에서 아무것이나 골라서 나오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더군요. 약간은 실망... ^^; 출품된 제품들은 지능형 로봇 제니보, 차량용 핸드폰 충전거치대, 친환경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아이젯서비스, 한글로 디자인된 면티와 명합집, 2.2채널 체감진동 이어폰 iFeelu, 자연애 브랜딩 건강차로 여섯개..

블로그라이프 2009.05.30

라라의 스타일기 -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인형옷

라라의 스타일기 슈퍼스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아이에게 스티커북을 사주었습니다. 원래 공룡입체퍼즐을 사려고 했었는데, 아이와 전부터 약속을 했었죠. 집에 동물입체퍼즐이 있는데, 오래되어서 낡은 관계로 새 것으로 공룡입체퍼즐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더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때마다 공룡입체퍼즐 사왔냐고 묻는 통에... 이제는 뭐 사주겠다고 한번 말하면 아이가 잊지를 않고 꼭 챙깁니다. ^^; 아무튼 공룡입체퍼즐은 안사고, 스티커북을 사게되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골랐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풀어보니 좀 새로운 형식의 스티커북입니다. 사람모양의 스티커에 옷을 입혀볼 수 있는 스티커인데, 한번 붙이고 마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붙였다 떼였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신기,신기.. ^^ 크린랩이 아무곳이나 잘..

육아일기/정보 2009.05.28

[티스토리 서평단]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탓해요?’ 우리 자신이, 그리고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종종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린시절 흔하게 표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산만한 아이들, 말썽쟁이 아이들....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불리는 이유를 알 수가 없지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책 속의 주인공 민준이는 매사에 산만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집중력 훈련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과학실험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집중력이 훈련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집중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책 속의 민준이 역시, 훌..

육아일기/정보 2009.05.26

필넷의 짧은 생각 - 2009년 5월 24일

[盧 전대통령 서거]李대통령, 봉하 빈소 직접 조문할 듯; MB가지마라. 성난군중의 돌팔매질이 무섭지않나?(노무현,노무현서거,대통령서거,)2009-05-24 15:20:56'땅속 조문' 시민들의 분노 '광장을 열어라!'; 분향소 설치해놓고 막는 건 도대체 무슨 코메디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코메디로 만들 작정인가?(대통령서거,노무현서거,노무현)2009-05-24 15:36:43권위주의·수구언론 맞서 싸운 대통령 기억될 것;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권위주의와 수구언론을 상대로 싸웠고, 끝내 자신의 몸을 던지는 희생으로 경종을 울리고 가시고말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T(노무현,노무현서거,대통령서거)2009-05-24 15:46:32이 글은 필넷님의 2009년 5월 24일의 미투데..

짧은생각 2009.05.25

36개월 아이의 말, 말, 말

지난 4월 24일이 아이의 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참으로, 시간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우리아이가 세돌이 되었다니... (감개무량) ^^ 우리나라 나이로 네살인데, 우리애는 꼭 자기가 다섯살이라고 합니다. 누가 물어보든지 꼭 다섯살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하도 다섯살이라는 말을 아이에게 듣다보니, 저도 언젠가는 다섯살이라고 착각했었죠. ^^; (아이의 말에 아빠가 세뇌되어서 정말 다섯살인줄 알았다는....) 올 여름부터는 반년 정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내년부터 유치원에 보내야할 듯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다섯살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빠~, 서연이 다섯살이니까 학교 가야돼. 언니처럼 학교 갈꺼야~' 3~4 개월 전부터 아침에 눈 떳을때 아빠가 보이면 제일 처음 하는 말 아이 : 아빠~, 오늘 ..

육아일기/정보 2009.05.24

두물머리 풍경을 감상하세요.

지난주말에 양평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동생집을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부럽죠. ^^; 동생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두물머리에 일요일 오전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햇볕이 드는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전날 부슬부슬 내린 이슬비 때문인지 두물머리의 오전풍경은 맑고 선명했습니다. 남한 강변을 따라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까지 걷고 있자니,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청명해지고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관계로 그때의 그 느낌을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일요일 오전이었음에도 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 사진을 올리고 보니 카메라의 날짜 설정이 잘못되어 있었네요. 4월25일 토요일로 나와있군요. ^^; 두물머리의 유래는 다들 아시죠? 북한강과 남한강..

블로그라이프 2009.05.20

35개월 동화책 읽기

30개월 이후부터는 가끔 책 읽어 주려고 하면 자기가 읽겠다면서 빼앗아 가서는 혼자서 중얼중얼하곤 합니다. 물론 글씨를 보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 글씨를 보고 읽는 다면 영재죠? ㅎㅎ 그림을 보면서 아빠가 해주었던 내용들을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 내용인즉, 주인공 소녀가 인형을 잃어버려서 찾는 내용입니다. 아빠에게도 물어보고, 엄마에게도 물어보고, 언니에게도 가서 물어보고... [관련 포스트] 2008/12/18 - [육아일기] - 30개월 전후의 유아 발달 정도는?

육아일기/정보 2009.05.18

당나귀로부터 얻는 지혜

그동안 위드블로그를 통해 육아와 IT관련 서적들을 리뷰했는데, 이번에는 '당나귀의 지혜'라는 도서를 읽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당나귀의 지혜 - 앤디 메리필드 지음, 정아은 옮김/멜론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었다. 이 책은 저자인 앤디 메리필드가 당나귀와 함께 프랑스의 산골마을을 여행하며 기록한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기를 기록한 책 정도로 생각해지만, 여행기가 아닌 당나귀와 함께 시골길을 따라 여행하며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 당나귀를 통해 얻는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소 따분할 수도 있는 철학적이기까지도 한 삶에 대한 주제를 당나귀를 주인공으로 다양하게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느릿느릿 내용을 음미하면서 봐야 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내용중에 많이 언급되는..

블로그라이프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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