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저녁식사를 하는데, 졸려서 그런지 계속 누우려고만 하고 그래서 저녁도 양 만큼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누워서 하품을 하고 있더군요.
아빠 : 서연아~, 자면 안돼. 목욕하고 치카하고 자야지~
아이 : 졸려~어~
아빠 : 어제도 목욕 못했잖아... 그럼 지금 빨리하고 코 잘까?
아이 : (작은 목소리로)하기싫어...
아빠 : 뭐라고...?
아이 : (하품하고 눈에 눈물이 고인채..)아빠..,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아빠 : @#$^#%%$#!
아이 : 졸려~어~
아빠 : 어제도 목욕 못했잖아... 그럼 지금 빨리하고 코 잘까?
아이 : (작은 목소리로)하기싫어...
아빠 : 뭐라고...?
아이 : (하품하고 눈에 눈물이 고인채..)아빠..,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아빠 : @#$^#%%$#!
한번만 봐달라는데, 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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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봐달라나는데 정말 차마~ ㅎㅎㅎ
정말이지... 한번만 봐달라는데, 어떻게 거절하겠습니까? ㅎㅎ
ㅎㅎㅎ 왠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간절하게 애원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 얼굴이 떠오릅니다; ㅋㅋ
하품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물망울로 그랬답니다. ^^
전 아마도 ..... 봐달라고 하면...
어떻게 봐줄까?? 이렇게 했을껍니다..
어딜 봐달라고?ㅎㅎㅎ 아마도..ㅎㅎ 이요`
쌍둥이들이 조금 더 커서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며 그렇게 말하면...? 안지용님도 쉽지않을껄요? ㅎㅎ
이거 몇글자 안되는데도 따님의 애처로운 눈빛이 보이는 듯 합니다.
아이들 목욕하는거 좋아하지 않나요? ㅋㅋ
한번만 봐달라는데 .. 저런 예쁜얼굴로 초롱초롱 눈을 빛내고 있는데 어찌 모른척 할수가 있겠습니까..ㅋ
그러게요. 도저히 외면할 수가 없었지요. ^^;
서연이 너무 구여운데요~~~안봐줄수가 없겠어요~~
네. 맞아요. 안봐줄 수가 없어요. ^^
ㅋㅋㅋ 봐달라는게 너무 웃기면서도 귀엽네요.. 제가 어렸을 때 하도 씻는걸 싫어해서 ^^;;
아이들은 씻는거 좋아하는데.. 얼마나 졸렸으면 그랬겠어요. 그래서 한번 봐주었습니다. ㅎㅎ
저는 그래도 가급적 데리고 들어가서 씻기는 편이네요.
녀석이 피부가 민간해서 하루만 안 씻어도 몸에 피부 트러블이 나는 바람에..;;
근데 녀석이 말로서 아빠 한번만 봐줘!!!라고 하면...ㅋㅋㅋㅋ ;;
정말 귀엽네요. ^^
주용이가 그러면.. 정말 고민 좀 되실것 같네요. ^^
울 서빈군은 목욕하자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ㅋ
아빠 한번 봐주지...^^;
ㅎㅎㅎㅎ 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