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실용]인터넷 쇼핑몰, 웹2.0의 날개를 달다

인터넷 쇼핑몰, 웹 2.0의 날개를 달다 이 책의 초반부에는 가까운 미래에 볼 수 있을 만한 쇼핑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가까운 미래가 되겠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기도 합니다. 백과사전식으로 방대하게 나열되는 해외의 웹 2.0을 접목한 쇼핑몰의 사례들만 보아도 우리가 접한 인터넷 환경속에서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쇼핑몰들이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느낌이 옵니다.  사실, 이책의 초반부에 소개되는 다양한 UI를 제공하는 해외의 인터넷 쇼핑몰들의 사례를 보고 적지않게 놀랬습니다.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쇼핑몰들과 비교해보면, 미래의 쇼핑몰들은 해외에서 찾아볼 수 있더군요. 구글과 아마존이 현재의 웹을 지배하는 하는 강자이지만, 앞으로 출현할 웹을 지배할 수 하게될 새로운 강자는 웹2.0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미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주변의 환경들이 이미 웹2.0의 세상으로 가고 있는 과정의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간거래 쇼핑몰, 위젯과 SNS를 이요한 쇼핑몰, 노매드웹쇼핑몰, 구매자가 생산자이자 판매자가 되는 바이셀러 쇼핑몰, 하이브리드유통 등을 비롯한 퓨처 쇼핑몰의 트랜드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 부분은 흥미롭습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에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활용되고 있는 기술들도 있습니다. RFID tag를 통한 물류추적시스템등도 하나의 예가 됩니다. 이 책은 웹2.0의 기술들을 소개하는 책은 아닙니다. 가까운 미래의 인터넷환경을 이야기하고 특히, 인터넷쇼핑몰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웹2.0 환경에 우리에게 가져다 줄 편익이 무엇일지를 말해줍니다. 34개의 챕터들은 상호 연관성은 강하지 않아서 중간중간 읽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웹2.0은 내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환경이고 나를 중심으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세상 같습니다. 너무 추상적인 듯한 표현이지만... --; 출퇴근 시간에 머리 아프지않고 마음편하게 읽을 수 있는 IT서적중의 하나라는 느낌을 줍니다.

http://unius.tistory.com2009-03-08T07:17:280.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