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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

대한민국의 인권은 어디에 있습니까?

쌍용차 사태를 바라보는 두 언론사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폭력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와는 관심이 없다고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언제 내가 그런 상황에 놓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까요. [관련 포스트] 2009/08/05 - [Blog is life] - 카타리나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이것은 현실이다 [단독] 민주노총·시민단체, 경찰폭행 동영상 출처:조선일보 [현장] 경찰 쌍용노조 무차별 2차진압 출처:한겨레신문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쥐고 누가 고양이 일까요?

짧은생각 2009.08.06

만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발생하리라고는 미처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라는 기사를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얼마전까지 EBS에서 ‘은하철도 999’ 라는 명작만화를 재방송 했었죠. 일요일 오전에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가끔 주말 오전에 한가할 때 보곤 했습니다. 지금 40대 전후의 사람들은 아마도 대부분이 기억하고 있는 만화일테지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2년 반동안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입니다. 비록, 만화이긴 하지만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기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는 교육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게다가 독착정인 소재에 등장인물들에 대한 묘한 신비감 등이 어울어지면서 감동까지 주는 만화였습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어릴 적에 봤던 만화..

블로그라이프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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