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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정보 107

[티스토리 서평단] 부모면허증을 가지고 계시나요?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받은 도서가 '부모면허증' 이라는 육아서적입니다. 받은지 벌써 3주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이놈의 귀차니즘은 지칠줄을 모릅니다. --; 올해들어 육아관련 서적을 여러권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9/05/26 - [Blog is life] - [티스토리 서평단]왜 나만 갖고 그래요? 2009/03/26 - [육아일기] - 잔소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2009/03/16 - [육아일기] - [베스트리뷰]아이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면... 2008/12/08 - [육아일기] - [학부모]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 이외에도 몇권 더 있습니다. 갑자기 자랑모드(?) ^^; 모두가 아이를 키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들이었습니다. 처음 읽었던 '엄마자격증이..

육아일기/정보 2009.06.01

세발 자전거 완전정복!

3주전 즈음에 아이에게 세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해주었습니다. 원래 집에 세발 자전거가 있기는 했는데, 아이가 거의 타지를 않았습니다. 아직 때가 아니려니 했는데 돌이아빠님의 '36개월 세발 자전거 완전 정복' 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자극을 받아 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용돌이가 우리아이보다 한달 정도 빠르죠.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첫번째 이유로, 자전거의 크기가 우리애가 끌기에는 조금 큰 편이어서 무거울 듯 싶었습니다. 조금 더 정밀분석을 해본 결과... 두번째 이유로, 결정적으로 안장에서 앞바퀴의 페달까지의 거리가 아이의 다리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간 여유가 있어야 아이가 힘을 주어 페달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T.T 딸아이가 탈 것에는 이전부터 소질(?)이 조금..

육아일기/정보 2009.06.01

라라의 스타일기 - 붙였다 떼었다 스티커 인형옷

라라의 스타일기 슈퍼스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아이에게 스티커북을 사주었습니다. 원래 공룡입체퍼즐을 사려고 했었는데, 아이와 전부터 약속을 했었죠. 집에 동물입체퍼즐이 있는데, 오래되어서 낡은 관계로 새 것으로 공룡입체퍼즐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더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 때마다 공룡입체퍼즐 사왔냐고 묻는 통에... 이제는 뭐 사주겠다고 한번 말하면 아이가 잊지를 않고 꼭 챙깁니다. ^^; 아무튼 공룡입체퍼즐은 안사고, 스티커북을 사게되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골랐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풀어보니 좀 새로운 형식의 스티커북입니다. 사람모양의 스티커에 옷을 입혀볼 수 있는 스티커인데, 한번 붙이고 마는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붙였다 떼였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신기,신기.. ^^ 크린랩이 아무곳이나 잘..

육아일기/정보 2009.05.28

[티스토리 서평단]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왜 나만 탓해요?’ 우리 자신이, 그리고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종종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린시절 흔하게 표현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산만한 아이들, 말썽쟁이 아이들....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불리는 이유를 알 수가 없지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책 속의 주인공 민준이는 매사에 산만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집중력 훈련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과학실험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집중력이 훈련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집중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책 속의 민준이 역시, 훌..

육아일기/정보 2009.05.26

36개월 아이의 말, 말, 말

지난 4월 24일이 아이의 세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참으로, 시간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우리아이가 세돌이 되었다니... (감개무량) ^^ 우리나라 나이로 네살인데, 우리애는 꼭 자기가 다섯살이라고 합니다. 누가 물어보든지 꼭 다섯살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하도 다섯살이라는 말을 아이에게 듣다보니, 저도 언젠가는 다섯살이라고 착각했었죠. ^^; (아이의 말에 아빠가 세뇌되어서 정말 다섯살인줄 알았다는....) 올 여름부터는 반년 정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내년부터 유치원에 보내야할 듯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다섯살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빠~, 서연이 다섯살이니까 학교 가야돼. 언니처럼 학교 갈꺼야~' 3~4 개월 전부터 아침에 눈 떳을때 아빠가 보이면 제일 처음 하는 말 아이 : 아빠~, 오늘 ..

육아일기/정보 2009.05.24

35개월 동화책 읽기

30개월 이후부터는 가끔 책 읽어 주려고 하면 자기가 읽겠다면서 빼앗아 가서는 혼자서 중얼중얼하곤 합니다. 물론 글씨를 보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 글씨를 보고 읽는 다면 영재죠? ㅎㅎ 그림을 보면서 아빠가 해주었던 내용들을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 내용인즉, 주인공 소녀가 인형을 잃어버려서 찾는 내용입니다. 아빠에게도 물어보고, 엄마에게도 물어보고, 언니에게도 가서 물어보고... [관련 포스트] 2008/12/18 - [육아일기] - 30개월 전후의 유아 발달 정도는?

육아일기/정보 2009.05.18

어린어날, 걸포중앙공원에서의 반나절 - 아이가 즐거워야 부모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아이가 기침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5월1일부터 3일간의 연휴에도 집에서만 갇혀 지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려니 저도 답답하더군요. ^^; 여전히 기침감기가 다 낫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날 마저도 집에서만 있기에 갑갑하여 오후에 근처 오리구이집에서 즐겁게 외식을 하고 걸포중앙공원으로 Go~ Go~ 사실은 점심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식사전부터 솜사탕을 사달라는 아이의 간절한 염원(?)을 인정없이 뿌리치지 못해서 솜사탕을 팔만한 공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 걸포중앙공원의 전경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오후 6시 즈음에 노을이 질 무렵에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닥 좋지 않군요. ^^;; 공원에 도착해보니... 컥~. 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걸포중앙공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

육아일기/정보 2009.05.05

[베스트리뷰]한국사편지 -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베스트리뷰에 선정되었습니다. ^^*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받은 8번째 도서로 '한국사편지'를 받았습니다. 책의 부제에는 '12살부터 읽는~' 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제가 원래 역사책을 좋아하기에 제 연령에 어울리는(?) 도서는 아니지만 직접 읽어볼 요량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초등학교 3학년, 그러니까 10살 정도를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저에게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조카들이 있는데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책입니다. 한국사편지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책의 차례를 통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전체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제목만을 봐도 아이..

육아일기/정보 2009.04.23

부모로서 부족함을 느낍니다.

부모로서 아주 많이 부족합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화내고, 화가 난 마음에 아이를 방치하고 그냥 잠을 청하는 모습에 ... 나 스스로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꿈속에서 헤메다 일어나 물 한잔 먹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잠이 들지를 않고 머리속에 잡다한 생각만 가득합니다.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어떤 원칙같은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원칙을 지킬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필요합니다. '사랑' 이라는 큰 원칙을 지키며 아이를 대하고 싶지만... 아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이 평행선을 달리고...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의 생각대로 행동하게 둘 수는 없는...상황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아이와 부..

육아일기/정보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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